'나혜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미디어월을 통해 특별한 영상 콘텐츠 제공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시 《사계》의 주요 출품작을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에 이어, 9월 말부터는 경기도 내 작가들의 작품 판매 지원을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선정작가 작품을 영상에 담아 선보여 경기도청과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제공했던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사계》 영상 콘텐츠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유영국, 작품, 1974, 캔버스에 유채, 134.5×161.7cm,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유영국미술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과 국내 공사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대규모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은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추진하였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근현대미술작품 46점과 경기도미술관과 공사립미술기관 11곳의 소장품을 한데 모아 한국...
수원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을 기억합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3월8일은‘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기념해1975년부터UN이지정한날이다.수원에도 자랑스러운 역사 속 여성들이 있다.수원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으로 귀감이 된 인물을 선정해 조명하고 있는‘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김향화(1897~미상),안점순(1928~2018),이선경(1902~1921)등 세 명이다.어두운 시대 상황과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딛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들의 ...
한 곳에서 감상하는 나혜석 미술대전 25년 수상 작품들(나혜석 미술대전 특별전)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수원 출신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기념하며 전국 여성 미술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 온 ‘나혜석 미술대전’이 걸어온 25년을 되돌아보는 특별 전시회가 수원시민들을 만난다. 수원시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오는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내게는 신성한 의무 있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나혜석미술대전의 역대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이 회장 소장품 1만 1023건 약 2만 30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797건(2만 1600여 점)을 기증받는다. 기증품 중에는 겸재 정선(1676~1759)의 정선필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국보 제216호), 현존하는 고려 유일의 고려천수관음보살도(千手觀音菩薩圖)(보물 제2015호), 단원 김홍도(1757~1806년 즈음)의 마지막 그림인 김홍도필 추성부도(秋聲賦圖)(보물 제1393호) 등 우리 문화의 진수...
수원시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15일 저녁 6시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청년의 바람직한 삶, 활동 방향 등을 모색하는 2018 수원청년축제 '청년독립만세'를 연다.축제의 이름인 '청년독립만세'는 청년 각자가 독립적 주체로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의 속박으로부터 독립하자는 뜻에서 광복절(8·15)에 열린다.이번 행사는 ▲‘청년독립만세 퍼포먼스’ ▲‘청년 자립’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창작음악극’ 등이 진행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중앙시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최초의 ‘착한 전통시장’으로 지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9년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착한가게’로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착한 거리’는 있었지만 전통시장에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시는 지난 13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박영배 중앙시장상인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하재봉 나눔봉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중앙시장에서 ‘착한 전통시장’ 가입식을 갖고 시장내 가게 1...
수원이 낳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선생을 상징하는 나혜석 거리에서 지난 3일과 4일, 수원 청년들의 화려한 한복 축제가 열렸다. 경기청년공동체 ‘이음’의 대표이자, 행궁동 한복대여카페 ‘행궁낭자’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하혜정 대표는 "과거의 한복을 재해석한 형태의 퓨전 개량한복 체험이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한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혼란스러운 개화기에 다양한 형태로 입었던 한복을 나혜석 선생을 기념하는 길에서 한복문화축제를 통해 알리는 것...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6년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전 연령층에 걸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전시 입장료 50% 할인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이동연, 한경우, 오창근, 신창용 등 10인이 전시와 작품에 대해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인 '아티스트 토크'가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
(국민문화신문=수원) 유한나 기자 = 수원시민 7천명이 모였다. 그들이 부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수원시 하늘 높이 퍼졌다. 유명한 가수는 한 명도 없었다. 시민가수들은 작은 소리가 큰 울림이 된 대합창에 함께 감동했다. 수원시는 15일 70주년 광복절 저녁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가족, 합창단 등 시민가수들이 잔디마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광복 이후 70년의 수원지역 근현대사를 조명한 서사극 ‘7,000인의 시민대합창’을 공연했다. 대합창은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수원화성 축성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